( ) 2010. 6. 3. 20:10

누군가..당신의 뒷모습을 멀어질때까지 바라 본다면..당신이 곁에 있어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신호를 내가 조금씩 알아가고 그 사람에게 끌리기 시작했을때..

내가 정말 좋아하긴 했던걸까???

사랑해요....수 없이 뱉어냈던 그 말들...수 없이 들었던 그 말들..

이젠 머리속에 맴도는 그 말을 내가 다시 뱉어내고 들을 수 있을까...

무의식적으로..아니면 습관적으로 말한다..

연애나 한 번 해볼까...??? 그저 건조하고 의미없는 말...

그리고 옛 추억에...술 한잔 기울이며 위로를 받는다..

그리고 스스로 위로한다...울긴 내가 왜 울어...이렇게 웃고 있는데..

그렇다고 돌이킬 수 없잖아...이미 흘러버린..지나가버린..

되돌리고 싶어도 되돌릴수 없는 그런 상황들...

그게뭐야...사랑에...미쳐가지고...

































































이소라의 음악도시 멘트 활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