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to everywhere with Camera

목포여행!! 예전부터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곳.ㅡ!! 역사의 아픔이 도시 곳곳에 있기도 하며 기념적인 장소도 있는곳.. 하지만 목표역 주변 이외는 별로 구경할 곳이 없다는.ㅡㅡㅋ 국토 1, 2호선 도로 원표 구 목포일본영사관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현 목포근대역사관 유달산 초입

봄이 되면 노란 유채꽃이 반겨주던곳... 여름이 올때면 벼를 심기위해 논에 물을 놓고 하늘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곳.. 아직 봄이 채 오기전에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 언제쯤 이런곳에서 느긋한 인생을 살 수 있을련지..

매년 어김없이 찾아가야 하는 의무가 있는곳ㅡ.!! 광양 매화마을. 수많은 매화가 피어난 곳에 오로지 이 사진을 찍기위해 달렸건만.. 올해도 차가 막히고 늦게 도착해서 어김없이 실패..ㅠㅠ

뒤늦은 감이 있지만 2012년 사진 정리.. 정리해보니 많은곳을 다녀왔고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해 였다. 좋았던 일들과 잊고 싶던 일들...보고 싶은 사람과 잊고 싶은 사람.. 동전의 앞 뒤처럼 항상 좋은것만 있을수는 없었던 한 해 였듯....

주중에 내린 눈과 꽁꽁 얼듯한 강추위로 그야말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날.. 더군다나 언제 그랬냐듯이 쨍 한 하늘까지ㅡ. 모든게 좋았던 하루였다.ㅡ 단...걸어서 올라갔다는건...최악이었음..ㅠㅠ 이놈의 객기..ㅠㅠ 난 그냥 사진을 찍으러 간건데..ㅠㅠ 그리고 이름을 다시 부르기로 했음...대둔라야 아따푸르네ㅡ.!!!

달이 금방 사라진날..바람도 없던날..깨끗한 시야가 확보된 날.. 별사진 찍기엔 최적의 날이었다. 다만 아쉬운건.ㅡ 별이 많이보이는 지리산 쪽이나 보현산 천문대를 못간게 쫌 아쉽지만...그래도 이만큼 좋은 사진을 찍었으니ㅡ. 만쪽.ㅡ!!

큰 기대를 하고 달려간 벽화마을??거리?? 그래도 대전에 이런곳이 있다는게 없는것보단...ㅎ 다음엔 대동공원을 가봐야 하나ㅡ..... 위치는 511번 버스 종점이던가... 아니면 중촌동 LH아파트 2단지 앞.. 하상도로 타고가다보면 보인다ㅡ.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대전으로 오다가 보게된 아파트.. 나중에 알고보니 금강 엑슬루 타워라고 함.. 해운대에는 마천루가 있듯이 신탄진에도 마천루가 하나 생겼지만... 약간 뭔가 아쉬운 듯한 느낌을 받었다...물결에 의한 반영도 아쉽고.. 사진을 찍기에도 딱히 아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