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to everywhere with Camera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곳 중 한곳인 함양 지안재. 굽이굽이 차들이 다니기는 운전하기 힘들지만.ㅡ 사진으로 보면 정말로 멋있는 곳이다ㅡ.ㅎ 요런 사진을 찍을려고ㅡ.ㅎㅎ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서 철수하기 전에 간신히 얻어 걸린 사진..ㅎㅎ

원동 매화의 멋은 꽃의 아름다움보다는 꽃과 어울리는 기차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들이 이 한장의 사진을 찍기위해 뜨거운 태양과 매서운 바람도 참으며 오늘도 기다리고 있다

2011년 3월 26일 오랜만의 쉬는날..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구례로 향했다. 구제역 여파로 인해서 한가했으며 조용히 혼자서 거닐며 사진찍기 좋은 날씨였다. 문득 생각이 들었다. 혼자보다는 둘은 어떨지...

부지런이 사진찍으러 다녔는데 뭔지모를 아쉬움??? 가고싶은곳도 다 가보지 못하고 그래도 나름 기억에 남는 2010년 이었다. Good-bye 2010, welcome 2011.

진주 유등축제.. 가보고 싶었던 축제 중에 하나였는데.. 비도 많이 오고...그래도 사람은 많고... 주차는 너무 힘들고...그래도 이렇게라도 다녀왔으니..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서...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가는날에 무지하게 내리고...ㅡ.ㅡㅋ 하지만 비가 와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는...그래서 찍는건 좋았는데.. 비에 카메라하고 렌즈가..ㅠㅠ 그래도 이렇게라도 한번쯤은 찍어볼만..ㅎㅎ

혜화동에 있는 낙산공원.. 번잡한 도시에 나즈막히 산책을 즐기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 조용하니 한번쯤을 다녀와도 괜찮을듯..ㅎ 혜화역 2번 출구에서 주욱 나와 마로니에 공원을 가로 질러도 되고.. 여튼..2번 출구에서 나와서 찾아가면 된다.ㅡㅎ

하동 최참판댁에 있는 평사리 소나무ㅡ. 날씨가 수증기가 있어서 그런지 쨍하게 나오지 못하고.. 누가 그랬는데..사진을 찍을려면 기다림이 있어야 한다고...흠.. 다음에..다시 기회가 된다면 쌍계사와 함께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