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to everywhere with Camera

마산 끝자락에 있는 저도 연육교ㅡ. 갑작스래 바람쐬러 간 연육교.. 바람도 시원하고 기분전환도 하고..

이제..내려 놓아야 할 때 인가?? 그냥 모든게 불필요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가위를 들고... 나와 얽혀있는 끈들중에서 필요 없다고 느껴지는것을 끊어야 하는지... 기준이 뭘지...무엇을 먼저 내려 놓아야 할련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비 내리는 저녁... 이런 저런 생각에..심란해 하면서도.. 빗소리에 마치 내 영혼을 빼앗긴듯... 미친듯이 떠오는 생각들... 미친듯이 지워지지 않는 기억들... 여전히 나는.. 그 기억들을 무던히 억누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끔은..실패할 때도 있지만..

남자의 자격에서 방송되었던 김국진의 롤러코스터 인생.. 그 중 제일 가슴에 와 닿는 말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사람에 넘어지고...학업에 넘어지고.. 사랑에 넘어지고..일에 넘어지고... 왠지 모르게 서클퍼 지면서도 머릿속에 남게되는 말인듯 싶다. 그러고 보니...내 인생에서도.. 롤러코스터처럼 바닥을 친 적이 있었네...

참으로 이상하다...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던 곳에서... 전혀 뜻밖의 상황이 벌어진다...... 물론...100% 된다는 보장이 없지만.. 앗...아놔..ㅡ.ㅡ 라디오 배러리 다됐다.ㅠㅠ 에레이..ㅡ.ㅡ

야경이 멋있는 삼천포 대교.. 근데 여름에는 야경을 찍지 말던가 해야지.. 해가 너무 늦게 떨어져서.ㅠㅠ

독일마을 앞에 있는 물건 해수욕장.. 독일마을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독일마을 보다는 여기가 더 좋은듯.. 생각을 버리러..생각을 정리하고..그리고 더이상은 생각을 안하기 위해서... 그렇게 사진보다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 * 혹시나...ㅊㅈ 세분 사진이 문제 된다면 내리겠습니다. 왠지 배경과 어울려서 찍었지만.. 허락을 받고 찍은 사진이 아니기에.. 댓글 달아주시면 삭제 합니다.

남해 보리암. 근데 한려해상 국립공원인건 알겠는데.. 차량 주차비가 5000원??? 뭐이리 비싼데.ㅡ.ㅡㅋ 아놔..차 돌려서 나왔다가 그래도 갔는데..ㅠㅠ 오르막길 오르는데 차 퍼지는 줄 알았음..ㅡ 수고했다..붕붕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