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to everywhere with Camera

이번에 개방한 대전 유림공원...예전에는 모래 축구장과 국궁장이었는데.. 몇년의 공사끝에..드디어 개방을 했다..ㅎㅎ 바로 집 앞이라서 산책하기도 괜찮고~ 갑천에 있어서 이래저래 괜찮다. 아직은 초기라서 나무들이 우거지지 않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을듯..ㅎㅎ 공원 안에있는 야경사진을 찍을만한곳 발견..ㅎㅎ 위치는 대전 유성구청 맞은편...바로 보인다.ㅎ 제 2의 한밭 수목원이 되기를..ㅎㅎ

해질녁 어느날... 구름이 좋아서...색이 좋아서.. 부랴부랴 카메라로 찍어서 파노라마로 만들었던... 이제는 조금씩 후보정 이라는것에 맛이 들어가는..

뭐가 그리 바쁘게 지내는지.. 일상의 여유로움도 느끼지 못한채... 그렇게 쉼없이 달려가던 생활.. 그리고 문득 눈에 들어온...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리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고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 망울 연연한 진홍빛 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쓰나니 그리운 이여, 그러면 안녕! 설령 이것이 이 세상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사랑하였으므로 나는 진정 행복하였네라. 설령 그것이 내 마지막 인사가 될지라도.. 난..

유성 눈꽃축제. 2009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마음이 먹먹해서 오랜만에 사진을 찍으러 갔다.. 비록 집에서 멀리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으니.. 그러나...그렇게..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여기에 벌써 5년째 살고 있지만.. 처음으로 가보았다능...근데...모르겠넹... 괜찮은건지.ㅎㅎ

집으로 돌아오는 길.. 살짝 술도 먹었겠다... 버스를 기다리면 찰칵.. 버스 안에서 찰칵..

우연찮 기회로 가게된 미쿡 시애를... 뭐..영어도 안되고...그냥 무조건 갔다는...일주일동안.. 어케 살었는지....아..빵만 먹고 살었지...우웩..ㅡ.ㅡ 확실히 여유가 느껴지고 뭔가 다른 느낌들...ㅎㅎ

청원 IC에서 나와서 대전 청주방면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 입장료 3000원..ㅡ.ㅡㅋ 근데..아직은 쫌 이른듯..한 5월 6월이면 괜찮을듯 싶은뎅.ㅎㅎ 나중에 또 가보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