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3 - 동피랑 벽화마을

동피랑.
원래는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이 되었는데 2007년 전국의 미대생들이
모여서 이 마을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러다 유명세가 있어서 현재는 재개발 이야기가 없어지고
통영의 유명한 관광지로 자리를 잡었다.
자세한 위치는 통영 중앙활어회시장 뒤편으로 있으며 남망산 공원이
바로 앞에 있다.

중앙 활어회 시장에서 보이는 동피랑로 여기로 따라 올라가면 된다.

동피랑이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그림

동피랑 1길로 다시 가면..

부탁의 말씀이 있다. 사람이 살고 있는 동네이니..사람들에게 피해가 안가게..

김춘수 시인의 꽃...

동피랑 입구..묘한 느낌이다..설레임도 있고.

동피랑의 유명인사 황두리 할머니..사진을 찍다가 이런저런 말씀을 나누었는데...오래오래 건강하게 하셔야 하는데 말이지..

아쉽게도 사진을 찍다가 디카 배터리가 나가버리는 바람에..몇 장 더 찍어야 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