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to everywhere with Camera

오랜만에 사진을 찍으러 남한산성.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야경이 멋있는.. 근데..삼각대를 안챙겼다...야경은 포기하고 간건뎅.,ㅡ 이럴줄 알았다면...하기야..시정거리도 안좋아서.ㅎㅎ 담에 장비 부랴부랴 싸들고 다시 가봐야 것다. 산성역 2번출구에서 9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그리고 열심히 걸어서 올라가면 되는데..쫌 올라가는게 방향이 이상해서..그래도..잘 찾아서 올라갔다.

지하철 4호선 또는 중앙선 이촌역 2번 출구. 추운날씨에 오랜만에 겸사겸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난생 처음으로 가본 박물관..암튼..이래저래 좋은구경 많이 하고 댕긴다.ㅎ 하지만..방학이라...초등학생들이 많더군.ㅡ,ㅡ 전시되어 있는 유물들이 한번쯤 국사책에서 본듯한..근디.. 이름이 가물가물...아..돌머리.ㅠㅠ 이런곳에서 사진을 찍는건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삼각대 사용금지, 플래쉬 사용금지. 이런건 지켜줘야 한다. 유물들의 완벽한 보존을 위해선 말이지~~!!!!

대공원은 겨울에 가면.. 동물들이 없다.ㅠㅠ 내가 본건...기린...호랭이..이런것들.. 나중에 날좀 풀리고 4~5월쯤 ?? 그 때 가서 지대로..

추운날씨...지난 여름에 이어서 다시금 찾었다. 근데..날씨가 너무 추웠다.. 추워서 고생을 쫌 했던..

먹먹한 마음을 달래줄겸 찾아간 보문산. 시루봉에서 찍어보려 했는데 나뭇가지에 시야가 가린다. 그래서 다시 보문산성으로 향했다. 거기서 이름모를 커플들 사진 찍어드리고 나도 찍고. 엉킨 실처럼..도무지 풀리지 않는... 찬바람을 맞아서 그런지 몸도 으슬으슬 하네..ㅠㅠ

오랜만에 서울에 간김에 카메라 점검좀 받고.. 그리고 시청앞 트리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쉬운건 꼭대기까정 불이 안들어 온다는거..ㅠㅠ

지난번 제주도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인데 후배 아는분이 별자리를 그려주셨다.ㅎㅎ 대충 찍었는데 별자리 3개씩이나..ㅎㅎㅎ

여기도 중문관광단지에 있었던 곳인데 나중에 다시와서 구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