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to everywhere with Camera

제주도에서 꼭 들러볼것. 파란 바다와 하얀 백사장. 정말로 멋있었다.

이번에는 정말로 운이 좋았던 여행이다. 일몰과 일출을 다 보았으니. 거기에 날씨가지 도와주었으니.ㅎㅎㅎ 여지껏 지대루된 일출을 찍어보지 못했는데 말이다.

숙소 앞 방파제에서 삼각대 없이 카메라 가방에 카메라 올려두고 찍었다. 별사진 찍어보고 싶었는데 이게 보통 어려운게 아니다.ㅠㅠ 그래도 멋있게 나왔으니...ㅎㅎ 눈으로 보는것보다 훨씬 더 많은 별들이 있다.

여기는 일몰이 유명한곳이다. 바람도 많이 불고 높이가 77미터. 오로지 일몰사진을 찍을려고 왔는데 정말로 멋있는 하루의 마무리 였다. 바람이 엄청 불고 추웠지만 멋있는 일몰을 만나서 좋았다..ㅎㅎ

서귀포시에 있는 중문관광단지. 여러가지 구경할곳이 많은 곳이다.

소인국 테마파크 전 세계 유명한 건물이나 장소를 일정한 비율로 축소한 미니어쳐들이 있는 곳. 미니미니랜드하고 비슷한거 같은데 미니미니랜드는 안갔다.

처음으로 가보는 제주도 물론 여행의 목적이 아니라 학회의 목적으로 댕겨왔다. 짧은 일정 빡빡한 시간속에 그래도 큰 맘 먹고 가야지만 가는 제주도.ㅎㅎ 간다는것 자체에 너무 즐거웠다.

맨날 야구장 가야지..축구장 가야지 하면서 올해도 그냥 넘길것 같아서. 상태도 안좋은 몸을 이끌고 축구장으로.. 오늘 대전시티즌 마지막 홈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