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to everywhere with Camera

대한독립만세!!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지나 겨울이 이렇게 끝이나고 툴루즈에 봄이오기 시작했다 그지같어ㅡ언제 탈출하냐고ㅡㅡ 집에가고 싶다고!!

처음이자 마지막일것같은 툴루즈의 겨울 그리고 크리스마켓 마켓과 시내 야경 마켓은 왜 간건지ㅡㅡㅋ 도때기 시장인줄ㅡ

이런게 유럽날씨인가??? 해는 없고 구름만 많고 우중충한 날씨에 그다지 춥지않은 기온임에도 불구하고 추운 차라리 확 춥던가ㅡㅡ

날이 추워지고 해가 짧아지니 야경의 계절이구나 하지만 캐뭬라가 없음ㅡ 산타할배요ㅡ라이카쫌!

툴루즈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듯 길거리에 치렁치렁 무언가를 매달아 놓고있다 하지만 눈은 안온다며?? 근데 뭐이냥 추운거 같지??

대관람차가 없다 해짧아지면 야경찍을라 했는데 망했다 비맞아가며 내눈으로 직접확인했다 아껴뒀다 똥됐다ㅡㅡ 이건 지난 7월달 사진 ㅜㅜ

요즘은 어디 돌아댕기는데가 없다 주말엔 방바닥과 친구먹고 놀고있고 그냥 그렇다 프랑스 어디든 성당투어인데 그닥 나한테 중세 건축양식이니 박물관이니 딱! 안맞는듯 아니 관심이 없음 심지어 집 근처에 Hôtel de Clary 라는 곳이있는데 그 앞을 지나다니면서 별 관심 없다 주말마다 사람들이 우루루 다니며 투어도 하는곳인데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큰맘먹고 집을나서서 꿈과 모험의 미지의 동네를 싸댕기다 툴루즈에서 유명한 생세르냉(Basilique Saint-Sernin)상당을 이제서야 가봤다 일요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는걸 보니 유명하긴 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