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to everywhere with Camera

추워지고 있다 해가 뜨는거 같은데 비도 오고 몇걸음 지나면 비가 안온다 그리고 무지개가 있고 그리고 파업을 한다 버스타야 하는데ㅡㅡ

새벽에서 아침으로 찰나의 순간 잠깐 갬성에 빠지다 가야할길이 구만리이기에 부지런히 가고 그리고 드뎌 입성한 두부의 세계 한국 있을때도 막걸리 안주로 쌩 두부를 먹었던 나였기에 결국 두부를 찾아 먹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부침용 두부처럼 딴딴하고 3.5유로라는 맥주보다 비싼 비쌈이 있지만 유기농 이라니깐 유기농 슈퍼에서 샀으니 비오쿱 biocoop

행사를 기획한 사람들은 좋은날씨를 기대했었겠지만 하늘에 정성이 닿지 않아서 을씨년 스러운 날씨였지 그래도 의도는 좋은거 같음 마치 출발 드림팀?

구글 번역기가 알려줬어 티쏘 너 오늘 버스운행 안한다고 네트워크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지하철 타기전에 혹시 몰라 가봤더니 잘도 다니데? 뭥미? 그래도 뽕네프 다리 조명은 이쁘네 똑바로 해라ㅡ 아무리 싸데뻥이지만

뭔지는 모르겠지만 툴루즈 시내에 차량을 통제하며 세일같은걸 하는데 난 까막눈이라 잘모르겠고 사람이 엄청 많다는것 그리고 저 퍼쿠션 연주자는 가끔 엇박자인거 같은데 내귀가 막귀라서 귀가 호강하지

비예보가 있어 우산을 챙긴날 하늘은 전혀 비올꺼 같지 않고 쫄래쫄래 따라간 파리스토어는 내게있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일듯 안녕

이땅 가는길 예전보다는 들 덥다 하지만 이젠 비비고 치킨은 없는가보다ㅠㅠ 하앍ㅡ이땅 누님하고 친해지고 싶다

동네 조명이 꺼지기 전에 나서는 아침 그리고 버스에 몇 안되는 승객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은 아침의 거리보다 활기차다 다행인건 점점 해가 짧아지며 추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