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to everywhere with Camera

서산 용비지. 봄이되면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가는길에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 있구나 하면 놀라고 도착해서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게 놀랐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반영을 담을 수 없다는게 아쉬웠지만 함께 동행해준 동생들이 고마울 뿐이다ㅡ. 이 봄이 다 가기 전에 다시 한 번 가봐야 겠다.

바람이 몹시 심하게 분 날...흐드러지는 매화의 향기에 취해본다...

날씨가 따뜻했던 어느날..여차저차 일이 있어서 중간에 들르게 된 민속마을.. 안동 하회마을처럼 사람들이 직접 살고 있고 우리의 옛 가옥들이 잘 보전된곳.. 하지만....여기는 가족이나 애인동반 나들이로..ㅡ.ㅡㅋ

갑자기 문득..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다.. 딱히 어디로 가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여행을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가자...여행을...

나의 이 메이저리그급 타격 자세!!!!!!! 허공을 가르는 배트 컨트롤과ㅡ.공이 지나간 후 스윙이 나오는 배트 스피드.ㅡ 역시 자세 하나만큼은 메이저리그급이야ㅡ.ㅎㅎㅎㅎ 타격은 동네 유소년 야구반에도 못 미치지만...ㅠㅠ

날씨가 좋았던 1월의 어느날..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길을 찾아 떠났다. 갑자기 보고 싶었던 바다.. 갑지가 찍어 보고 싶었던 일몰..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