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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ing to everywhere with Camera
집근처에 있는 장미공원. 날씨도 흐리고 비가 올 줄 알었는데 비는 안오고.. 장미도...빛을 못봐서 그런지..시들시들 하고... 그래도 주변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거 자체가 행복한거에요ㅡ. 주변에 공원 없으면 쪼금 불행한 거에요ㅡ.ㅋ
누군가..당신의 뒷모습을 멀어질때까지 바라 본다면..당신이 곁에 있어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신호를 내가 조금씩 알아가고 그 사람에게 끌리기 시작했을때.. 내가 정말 좋아하긴 했던걸까??? 사랑해요....수 없이 뱉어냈던 그 말들...수 없이 들었던 그 말들.. 이젠 머리속에 맴도는 그 말을 내가 다시 뱉어내고 들을 수 있을까... 무의식적으로..아니면 습관적으로 말한다.. 연애나 한 번 해볼까...??? 그저 건조하고 의미없는 말... 그리고 옛 추억에...술 한잔 기울이며 위로를 받는다.. 그리고 스스로 위로한다...울긴 내가 왜 울어...이렇게 웃고 있는데.. 그렇다고 돌이킬 수 없잖아...이미 흘러버린..지나가버린.. 되돌리고 싶어도 되돌릴수 없는 그런 상황들... 그게뭐야...사랑에....
마산 끝자락에 있는 저도 연육교ㅡ. 갑작스래 바람쐬러 간 연육교.. 바람도 시원하고 기분전환도 하고..
이제..내려 놓아야 할 때 인가?? 그냥 모든게 불필요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가위를 들고... 나와 얽혀있는 끈들중에서 필요 없다고 느껴지는것을 끊어야 하는지... 기준이 뭘지...무엇을 먼저 내려 놓아야 할련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비 내리는 저녁... 이런 저런 생각에..심란해 하면서도.. 빗소리에 마치 내 영혼을 빼앗긴듯... 미친듯이 떠오는 생각들... 미친듯이 지워지지 않는 기억들... 여전히 나는.. 그 기억들을 무던히 억누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끔은..실패할 때도 있지만..
남자의 자격에서 방송되었던 김국진의 롤러코스터 인생.. 그 중 제일 가슴에 와 닿는 말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사람에 넘어지고...학업에 넘어지고.. 사랑에 넘어지고..일에 넘어지고... 왠지 모르게 서클퍼 지면서도 머릿속에 남게되는 말인듯 싶다. 그러고 보니...내 인생에서도.. 롤러코스터처럼 바닥을 친 적이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