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ing to everywhere with Camera

올해도 어김없이 충남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주최로 실내비행체 경연대회가 8월 29, 30일 충남대학교 대덕홀(예선, 29일)과 실내체육관(본선, 30일)에서 열렸다. 각각의 참가팀들은 제한된 조건에서 공허중량대 이륙중량의 비를 계산으로 해서 순위를 결정했다. 몇 달간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설계하고 제작을 마친 기체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실내체육관을 비행하였다. 5회를 맞이하면서 글쓰는 내가 느낀것은 점점 다양한 개념의 기체들과 1회대회와 비교해서 제작면이나 설계면에서도 많은 향상이 있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15개의 참가팀이 예선보고서 점수를 역으로 15등 팀부터 본선 비행을 시작해 총 5라운드의 비행을 했다. 각각의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점점 추락하는 비행기가 생기며 자동차가 되어버린(이륙은 못하고 taxi..

돌아오는 길에 들렀던 포로수용소. 예전 거제시내가 죄다 포로 수용소 였다는..

통영여행에 이어서 이번에는 거제도 외도로 향했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이 있는 도장포 여객선터미널로 향했다. 해금강을 돌고 외도로 가는 코스였는데 바람이 너무 불고 파도가 높아서 해금강은 한바퀴 구경만 하고 돌아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외도를 갔으니..ㅎㅎ

동피랑. 원래는 재개발 지역으로 선정이 되었는데 2007년 전국의 미대생들이 모여서 이 마을 벽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러다 유명세가 있어서 현재는 재개발 이야기가 없어지고 통영의 유명한 관광지로 자리를 잡었다. 자세한 위치는 통영 중앙활어회시장 뒤편으로 있으며 남망산 공원이 바로 앞에 있다. 아쉽게도 사진을 찍다가 디카 배터리가 나가버리는 바람에..몇 장 더 찍어야 하는데.ㅠㅠ

이번에는 해저터널. 케이블카를 타고 나오다 보면 해저터널이 있다.

친구와 함께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행을 갔다. 목표는 통영과 거제도.. 오후 늦게 출발해서 부랴부랴 여기저기 둘러 보았다.

친구넘하고 임진각을 갔다. 예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서울역에서 통근열차를 타고 도심을 떠나는 느낌..다만..날씨가 우중충해서.. 사진은 친구넘이 거의 찍고...난 필름 카메라로... 서울역에서 임진강으로 가는 열차표...도라산역도 갈 수 있는데...그건 시간이..

요즘 후보정에 조금씩 재미를 느껴가는듯... 이거 쏠쏠하게 재미있다..ㅎㅎ